그러나 제약사에서 주는 배너는 약품이나 아이템을 선전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어서 

우리 병원을 홍보하기에 적절하지 않을 뿐더러 메세지도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병원에 비치해야 하는 홍보물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정확한 의미 전달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사례를 하나 가지고 설명하겠다.

위의 내용을 보면 매우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가만히 보면 장비 특허를 낸 사진이다. 

PRS 저널에 논문이 소개된 내용 등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배너라는 것은 잡지와 같이 사람들이 꼼꼼히 보는 툴이 아니다.

잠시 지나면서 스쳐서 보는 것이므로 핵심 메세지를 넣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 메시지를 보조하여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에 초점이 맞아야 한다. 

아래 내용은 위의 내용을 보고 우리가 재구성한 내용이다. 

논문 등재를 가장 부각했으며 

PRS의 내용을 보강해서 권위를 세우는 작업을 하였고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위의 내용처럼 복잡한 내용은 궁금한 사람만 확인하고 

그냥 스쳐가는 사람들에게는 '저명한 저널에 논문이 등재 되었다'는 사실을 전달함으로써 

해당 병원의 의료진 실력에 대한 신뢰를 아주 짧은 시간에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맨 위의 내용을 참조해보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 너무 많은 내용을 무작위로 전달하기 보다 

신뢰를 주는 포인트와 사람들의 관심사를 연결하여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엔케어 임직원 일동